제 3회 충남도지사배 전국 보치아 선수권 대회 스포츠 의무지원

전국 보치아 선수권 대회 - 스포츠 의무지원

일시 : 2019년 11월 22일 ~ 11월 24일
장소 : 충남 보령종합체육관
의무지원 : 아우름 헬스케어
무품지원 : 밸런스바디

 

"보치아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대회"

 

 국내 최정상 보치아 선수들이 참여하는 선수권 대회가 2019년 11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보치아 대회는 전국 규모의 큰 대회이며 성적에 따라 향후 국가대표 선발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대회이기 때문에 각 시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였습니다.

 

 

 

"인기가 많은 장애인 스포츠 종목"

 

 보치아는 뇌성마비나 신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이지요 일반인 분들에게는 조금 생소한 종목일 수 있는데요 동계 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컬링"과 매우 흡사한 경기 방식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스포츠 경기 중 하나이지요!

 

 공을 목표 지점으로 던저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며 투구 동작에 사용되는 어깨, 팔 관절들의 능력이 상당히 중요한 경기입니다

 

 

 

"보치아 선수들을 위한 컨디셔닝 관리"

 

 이번 대회에서 아우름 헬스케어는 충남시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게 되었는데요 경기에 참여하기 전 경직된 관절들을 부드럽게 움직여 주고 경기에 쌓인 피로와 손상을 이겨낼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진행하였습니다.

 

 보치아 선수들은 대부분 휠체어에 장기간 앉아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몸을 제대로 가누기 어렵기 때문에 휠체어에 앉아서도 구부정하고 뒤들린 자세로 인해 척추나 어깨 관절에 만성적인 통증을 달고 삽니다...

 

 가장 큰 문제는 아무래도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기에 투구 동작에서 무리를 하는 경우입니다. 성적을 위해서 통증을 참아가며 관절을 과사용하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하지만 선수들은 통증을 떠나서 경기 자체애 굉장히 큰 의미를 부여하기 있었기 때문에 부상의 고통을 항상 달고 있었습니다..

 

 

 

"선수들의 건강과 보호자의 건강"

 

 보치아는 개인 스스로 참여하는 경기도 있지만 신체 상태에 따라 파트너가 참여하기도 합니다. 파트너는 대부분 가족분들이 함께 진행하고 있으셨는데요

 

 선수들의 평소 생활을 도우며 장기간 경기에서도 선수들을 보조하며 많은 노력을 하시고 있으셨는데요 안타깝게도 파트너들의 경기 자세를 보면

 

 작은 의자에 오랜 시간 쪼그려 앉거나 무거운 장비를 빠르게 세팅하는 일들로 인하여 선수들뿐 아니라 가족인 파트너들도 작은 부상이나 근골격계 문제를 호소하고 있었지요..

 

 

"아우름 헬스케어의 역할"

 

 아우름은 학창시절 아시안 게임이나 전국 보치아 대회에 의무지원을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 시절엔 단순히 선수들의 불편한 몸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컨디셔닝 마사지나 스트레칭 위주로 지원해 드렸었지요

 

 하지만 선수들이 대회가 끝나고 일반적인 훈련 상황에서는 이러한 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스포츠 의학 도구나 정보를 가족들과 선수단 코치 분들께 전달하려 노력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관련된 도구나 솔루션들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일반 대중들에게도 많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 아우름 헬스케어는 이러한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선수들과 일반인들을 위하여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달하는 활동들을 계속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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