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펠운동센터 MET 인지재활 운동 프로그램 세미나

통증의 정체를 알아가는 - MET 인지재활 세미나

일시 : 2019년 11월 2일 ~ 3일
강사 : Tom Arild Torstens
주관 : 홀튼연구소 코리아
주최 : 아펠운동센터
장소 : 중앙대학교 병원

 두려운 통증에 대한 정체를 알아가고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을 제시하는 "CRT 인지재활, MET 운동치료"세미나가 한국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의학적 운동치료의 대가인 "Tom Arild Torstens"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물리치료사 운동전문가 및 다양한 영역의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전문적인 통역"

 

 해외의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리게 되면 항상 중요한 게 소통이지요 서로 언어가 다르고 전문적인 영역의 내용이다 보니 조금만 표현이 달라져도 의미가 크게 벗어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 만족스러운 점은 물리치료학 교수님이 직접 현장 통역을 맞아주어 강사가 전달하려는 의미와 전문적인 내용을 정확히 전달되는 아주 훌륭한 통역이 진행되었습니다.

 

"통증에 대한 이해의 시작"

 

 많은 분들이 두렵고 불편해하는 통증은 몸이 보내는 SOS 신호인데요 이러한 통증의 정체를 잘 모르다 보니 불편한 점에만 집중하거나 적극적인 치료나 활동이 필요한 시기를 놓쳐서 만성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통증이 오랜 시간 괴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어떠한 치료나 활동을 두려워 하기에 정확히 통증의 정체를 알려주는 것이 치료사나 운동 지도자의 중요한 역할이 되지요!

 

"정확한 인지에서 시작!"

 

 이러한 통증의 정체를 사람들에게 알려 두려움을 줄여주고 운동과 치료의 효능감을 제공하기 위해선 정보 전달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이번 세미나는 통증에 관한 메커니즘과 최신 연구내용을 깊지만 간단하게 다루었습니다 통증 생리부터 증상으로 이어지는 모습까지 정보 전달자가 분명하게 알아야 불안한 마음과 아픔을 가진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겠지요

 

 보통 대학원 수준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을 짧은 시간 내에 정리하여 함축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참여 소감"

 

 이번 인지재활 운동치료 세미나는 전반적으로 잘 준비가 된 행사였습니다.  상업적인 세미나들과는 다르게 외부에서는 접하기 힘든 전문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었으며 통역을 맞아준 물리치료학 교수의 전달력에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것 같습니다.

 

 특히 운동을 지도하며 통증에 관련돼 어려움을 겪는 지도자나, 만성적인 통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환자분들도 이러한 인지재활 관점을 접하게 된다면 좀 더 적극적이고 안전하게 회복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들게 한 시간였습니다

 

 한국에서 이러한 좋은 세미나가 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아우름 헬스케어"도 좋은 정보들을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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